일상/먹을수있는거1 갈릭버터새우파스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할 줄 아는 요리라곤 계란후라이, 국물 없는 라면이 전부인 전형적인 요리 젬병이다. 배고프면 사먹고, 자취생 시절에는 룸메가 요리를 하면 내가 설거지하는, 그런 포지션을 지향해왔다. 그러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슬슬 요리란걸 해보기 시작했다. 일단 근처 마트에서 버터와 새우를 사왔다. 그리고 유투브에서 본대로 버터를 잘라서 종이호일에 감싸서 소분해주었다. 생활에 밀접한 지식은 전부 유투브에서 얻고 있는 느낌... 예쁘게 잘 소분된거 같아서 기념할 겸 찍어보았다.버터와 새우를 사고 나니까, 딱 생각나는게 갈릭버터새우였고, 나는 배가 고팠기에 여기에 파스타를 넣어 먹기로 했다. 버터가 들어간 이상 밥보다는 면이 어울릴 것 같았다.재료새우 (6마리면 적당할듯? 8.. 2020. 3. 1. 이전 1 다음